한강식품-대한적십자사, 헌혈 문화 확산 협력…"생명 나눔 활동 동참"
- 등록일
-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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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식품(대표 박길연)이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손을 맞잡고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을 실천한다.
한강식품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및 생명 나눔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생명 나눔 헌혈 협약식'을 맺었다고 4월 1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헌혈을 통한 나눔과 상생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생명나눔 단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단체 헌혈 참여로 혈액 수급을 안정화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박길연 한강식품 대표, 김성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원장 등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
박길연 한강식품 대표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나눔의 활동"이라며 "이번 협약은 한강식품의 경영 철학(준법 경영•상생 경영•나눔 경영)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강식품은 지난해부터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 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협약식 당일에도 2025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날 한강식품은 경기도 본사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를 운영, 임직원은 근무 시간 중 자유롭게 헌혈 버스에 올라타 생명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한강식품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환경 미화활동, 끝전 나눔 기부금 행사 등 지역 사회 나눔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한편, 1994년 설립된 한강식품은 수도권 유일의 최첨단 동물복지 도계시스템을 갖춘 닭고기 전문 기업이다. 2021년 '자연이 주는 최고의 가치로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미션으로 최첨단 동물복지형 닭고기 공장을 완공해 명실상부 글로벌 넘버 원 하이엔드 치킨(Global No.1 High-end Chicken)을 생산하고 있다.
한강식품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서 권고하는 작업장 온도인 15℃보다 더욱 낮은 8℃로 공장 내 작업장 온도를 엄격하게 유지하며 위생적으로 우수하고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지사가 품질과 안전성을 인증하는 경기도지사인증(G마크)을 받았으며 전국 2,500여개 학교에 업계 최고 수준인 1등급 이상의 닭고기를 공급하고 있다.